'2004년도 신년인사회'가 6일 인천상공회의소 주최로 호텔송도비치 2층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신경철 인천시의회 의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이경재(한나라, 서·강화을), 조한천(민주, 서·강화갑), 이호웅(우리당, 남동을) 국회의원과 조건호 옹진군수, 박윤배 부평구청장, 박희룡 계양구청장, 박영복 전 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 정명식 인천중소기업청장, 한준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재형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장, 김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 장사인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인천지역 주요 기관장 및 경제·사회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영 인천상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송도신도시에 게일사가 땅을 파고 건설을 시작하며 몇년후에는 국제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우리 모두가 얼마나 슬기롭게 이끌어 나아가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시장은 “동북아 경제중심을 위해 인천에 부여된 국가적 과제를 이끌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구도시가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인천 건설을 위해 1조원을 파이낸셜 프로젝트를 통해 구도심의 교통, 녹지확보, 하천살리기 등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상의 신년인사회 성황
입력 200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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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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