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인천시공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이하 공동실습소) 입소식이 15일 오전 9시 인천기계공고 공동실습소에서 열렸다.
이날 첫 입소식을 가진 학교는 부평기계공고 컴퓨터응용기계과 1학급이다.
전문교과 교원 및 공업계 기계계열 학생들에게 고도화된 첨단 기술의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력을 배양하기 위해 설립된 공동실습소는 1990년 9월28일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1만5천806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으며 올해에도 관내 7개 공업계고교 기계계열 학과 23학급, 782명의 학생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공동실습소에서는 유공압, 자동제어 등 7개 과정으로 1개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1주일 동안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과정 수료후 교육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매년 전문교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1999년 이후 총 532명의 전문교과 교원의 산업체현장 자율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실험·실습기자재의 확충 및 교육과정의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공업계고등학교 공동실습소 입소식
입력 2004-03-16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4-03-16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