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멕시코와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3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김동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개척단에는 지역업체인 (주)수성 등 10개 유망중소기업이 참가해 프레스 및 금형, 호이스트, 크레인, 쇼핑카트 캐스터, 다이캐스팅 기계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이번 개척단이 풍부한 자원과 성장 잠재력이 무궁한 중남미 시장의 거점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개척단 파견에 맞춰 인천무역관의 협조를 받았으며 파견업체 제품에 대한 현지 시장성 조사와 상담바이어 동향 등을 모든 파견업체에 제공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시, 중남미 3개국에 시장개척단 파견
입력 2004-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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