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의 장인(匠人)을 꿈꾸는 기능인들의 대전인 2004년도 인천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기계공고 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1982년 17개 직종, 244명의 참가선수로 시작하여 올해로 23돌을 맞이하게 된 인천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금까지 7천9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장별 실시직종 참가인원으로는 제1경기장(인천기계공고)에서 20직종 206명, 제2경기장(부평공고)에서 10직종 110명, 제3경기장(인천생활과학고)에서 4직종 31명, 제4경기장(여성복지관)에서 3직종 39명, 보조경기장(산업인력공단 인천지방사무소)에서 1직종 38명 등 총38직종 42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 1~3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당해직종의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3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문학관에서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인천광역시 교육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인천 지방기능경기대회 7일 개최
입력 200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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