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형 신임 인천지법원장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우 지법원장은 이날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법관 등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사법부 구성원들은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살피고,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