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2005년도 예산에 대한 정책시민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토론회는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운영의 방향 설정과 투자우선순위 및 적정한 예산배분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오는 30일부터 5월12일까지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분야별 토론회와 함께 4월30일부터 5월15일까지 사이버토론회도 개최,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6월 중 종합토론회를 갖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