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1일 (주)씨엠전자 등 18개 기업을 올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씨엠전자를 비롯 (주)아이티 솔루션즈, 기계전자회사인 'IHS', 동아쉘 캐스팅(주), 코멕스전자, (주)테스라테크, (주)나인디지트, (주)테이팍스, (주)엘엑스텍, 신의전자(주), 아하플랜트 산업(주), (주)가가, 대광화학공업(주), 광림컴팩(주), 노아텍이엔지(주), 정성정밀공업(주),극동전자정밀(주), (주)우강테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 자금의 금리와 지원 한도를 일반 기업과 차별 작용받는 등 우대 지원을 받는가 하면 해외 인증 및 규격 획득의 지원, 국내·외 전시회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특히 시는 이들 중소기업을 산학연을 통한 기술 지도 등으로 우수 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99년부터 2003년까지 선정된 유망중소기업 100여개소 230억9천100만원을 지원해 기술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들 중소기업을 21세기 인천 경제를 선도할 경쟁력 있는 우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이달중 우수 중소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갖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인천상공회의소 등 16개기관의 신청을 받아 추천한 39개 업체에 대한 서류 및 현지 평가를 거쳐 심사위에서 18개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市, 인천 유망중소기업 선정
입력 200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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