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 김영조)는 지난 3일 중구 을왕동 왕산해수욕장에서 여름파출소에 근무할 직원 및 방범순찰대 의경 등 9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구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참가자들은 교관들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보트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요령 등을 강습받았다.
 
이들은 올 여름철 을왕리, 십리포, 서포리해수욕장 등 31개 해수욕장에 배치돼 피서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