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자원봉사관리사 양성기관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가 '제3기 인천 자원봉사관리사 자격과정'을 개강한다.
미국 AVA(Association for Volunteer Administration)가 인정하는 이 자격과정은 이달 31일부터 6월10일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매주 목·금요일 진행된다.
강의 16회, 워크숍 5회, 사례발표 2회, 실습 5회, 과제연구 6회, 레포트 5편, 평가시험 등 모두 78시간 과정으로 꾸며져 있다.
이번 제3기 과정에는 인천시 호스피스센터 이정순 목사, 2000년대를 내다보는 인천연구소 신맹순 소장, 인하대 김원진 박사, 사회복지사 등 각계 30여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앞서 봉사회는 제1~2기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관리사 85명을 배출했다.
특히 이달 31일 오후 6시30분 개강식에 이어 인천시 자원봉사관리사협회 제2대 회장 취임식도 열려 김상태 시립인천대 행정대학원 석사총동문회 명예회장이 새 회장에 취임한다.
정년을 맞은 시립인천대 조휘각 교수가 '민주주의와 자원봉사'란 주제로 고별강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봉사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inc4104)를 참고하면 된다.
제3기 인천 자원봉사관리사 자격과정 개강
입력 2005-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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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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