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67의 남항 매립지에 들어설 예정인 '인천항 화물자동차 전용 복합휴게소'(경인일보 5월26일자 8면보도)가 30일 착공됐다.
SK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하 컨공단)의 컨소시엄인 SKTC는 이날 오후 1시30분 해양수산부 강무현 차관과 컨공단 정이기 이사장, 인천시 김창섭 정무부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화물자동차 전용 복합휴게소' 기공식을 가졌다.
이 휴게소는 남항 제1 준설토 투기장 1만8천300여평 부지에 400여면의 화물차 주차공간을 비롯, 기사휴게소와 세차장, 주유소, 정비소 등을 갖춰 연말께 문을 열 예정이다. 사업비는 SK가 80억원, 컨공단 60억원, 시 20억원 등 모두 1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휴게소가 완공될 경우 인천항 주변 도로에 불법 주·박차로 인한 교통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 첫삽
입력 2005-05-31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5-05-31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