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감 선거는 직선제 논란으로 막바지까지 몰려 결국 종전과 같이 다음달 4일 간선제로 실시한다. 따라서 교육감 선거에는 지난 3월 각급 학교별로 선출한 운영위원회 위원 5천138명이 참가해 교육감을 선출하게 된다.
출마예정자는 우선 24일까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쳐야 한다. 기탁금은 후보등록신청시 3천만원을 기탁금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후보자 기호는 가나다순으로 결정되므로 후보자등록이 마감되어야 사실상 기호가 결정된다.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과 동시에 돌입, 선거전일인 3일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선거운동이라야 선거공보발송(선관위에서 대행)과 소견발표회, 언론기관 및 단체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 등 3가지가 전부다. 소견발표회는 교육위원회선거구 마다 1회씩 모두 4회에 걸쳐 있게 된다.
선고공보는 27일 오후 6시까지 선거인수에 맞춰 길이 37㎝, 너비 26㎝로 2매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컬러는 4색도 이내이고 게재사항은 후보자의 사진과 성명, 기호, 경력 및 소견, 기타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할 수 있다.
투표결과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와 동점자가 나올 경우에는 다음달 6일 결선투표가 이뤄진다.
인천시교육감 이렇게 선출된다
입력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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