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30일까지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충치치료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개인별 칫솔질 교습과 구강검진, 초기 치아우식증 관리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된다. 또 실란트치료(치아홈메우기)와 불소를 이용한 충치치료 등도 무료로 시술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을 위해 어릴 때부터 치아를 관리하는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일정을 맞춰 구강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