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마린위크(MARINE WEEK 2005)' 행사에 홍보 전시관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마린위크 기간중 동북아항만물류박람회에 인천항을 홍보하기 위해 전시관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이번 행사에서 인천항을 세계적 수준의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황해권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과 동북아항만물류박람회,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등의 다양한 해양관련 전시회 및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