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개항 5주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 및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공항공사는 오는 29일 개항기념일에 맞춰 4월1일까지 4일간 15개국에서 초청된 공항 관계자와 학계, 항공사, 여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월드 베스트 공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공항 허브화 육성방안, 초대형 항공기와 저가항공기 균형운영, 정부와 공항·항공사·여행사간 시장확대 방안, 출입국 간소화를 위한 U-에어포트, 미래 수요에 대비한 공항개발 등 5개 분과로 나눠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4월 한달동안은 인천공항 인근에서 개항 5주년 IIAC 대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경품축제 ▲문화축제 ▲가족축제 ▲인천공항 체험축제 ▲인천공항개항 5주년 특별행사인 열린음악회 등으로 나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