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의회는 5일 3대 2기 후반기 의장선거를 실시, 윤혁상(45·계양2동·사진)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주삼 현의장의 사임으로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 윤의장은 재적의원 10명(9명 출석) 중 6표를 획득, 의장에 당선됐다. 윤의장은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6개월간 계양구의회를 이끌게 된다.
윤의장은 “의원들간 단합을 도모하고 구정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