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명신여자고등학교(교장·윤동춘)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02년도 전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고등부 운송기술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특허청과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한 행사에서 이 학교 이초롱(2년)양 등 7명으로 구성된 '새물결팀'은 '리모콘을 이용한 독립된 바퀴 동력전달 장치와 조향장치'라는 주제로 금상을 받았다. 명신여고는 오는 5월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DINI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