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일 제24회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민상 수상자 8명을 최종 결정, 발표했다. 시민상 수상자 선정은 제38회 시민의 날을 맞아 밝은 지역사회 건설과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시민을 발굴, 영예로운 시민상을 수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타인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시민상은 각 기관 및 단체에서 24명의 후보자가 추천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시상은 오는 15일 10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사회공익상부문
△새마을분야 민정자(여·49·연수구새마을부녀회장) △봉사분야 김영석(48·바르살기운동시협의회 사무처장) △공익분야 정은순(여·67·남구여성단체협의회장) △환경분야 정기만(72·부평구 부평6동)·김영석(46·청룡환경운동연합) △기타특별분야 조승희(여·53·부평구새마을부녀회장)
◇산업발전상부문
△상공업분야 김성종(65·(주)인천택시대표이사) △농수산분야 한재은(44·강화낙우회장)씨
'인천 시민상' 수상자 확정
입력 200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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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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