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성사 김용철(59·평택시 팽성읍 추팔리)사장은 8일 수원지검 평택지청에서 황희철 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관재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사장은 “불우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평안밀레니엄 장학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 지청장은 “장학사업은 나라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김용철 사장과 평안밀레니엄 우관재 이사장,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주)유성사는 전자제품 및 음향기기 생산업체이며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12월9일 설립돼 지금까지 100여명의 학생에게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
특히 평안밀레니엄 선도장학재단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물론 문제 및 꼴찌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전달, 바른 심성을 갖도록 하고 있어 평택과 안성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평택>평택>
(주)유성사,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에 2천만원 쾌척
입력 200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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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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