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정의성) 창립2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가 23일 오후 6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 뷔페에서 열렸다.
식전 행사로는 인천 남동구여성합창단과 '함 요들송 가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문기(인천대 교수), 백종호(뉴라이온스클럽회장), 조인성(제물포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장)씨 등 3명이 자원봉사활동과 장애인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김미옥(학원장), 오상기(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조용섭(학원장)씨 등 3명은 인천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엔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필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박동석 인천시정무부시장, 박창규 인천시의회의장, 서상섭·안영근·이윤성·황우여·최용규 국회의원, 이화용 동구청장, 김석우 남동구의회 의장, 신영은·이주삼·추연어 시의회의원, 민무일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로 창립 2년을 맞은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장애우대학, 초등학교장애체험순회교육, 사회통합한마당 등의 사회교육사업과 장애복지정책토론회 및 세미나, 지역현안실태조사 등의 정책기획사업, 장애우인권센터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