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로 부임한 이광목(58) 부구청장은 1971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현재까지 남동구 기획감사실장·총무과장, 남동공단출장소장, 시 감사관실 감사1담당, 시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이 부구청장은 감사 및 기획 분야를 두루 거쳐온 행정관료로 매사에 치밀하고 깔끔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이 부구청장은 “지난 2001년 월미관광특구 지정이후 차이나타운을 위시한 관광자원의 개발, 신포·동인천권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 시책 등 많은 현안사항을 안고 있는 지역으로 직원과 구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구민 존중행정, 신뢰행정을 정착시켜 중구가 세계속의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