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인천지역 여성기업인(사원 포함) 5명이 훈장과 유공자 표창 등을 받는다.
1일 여경협 인천지회에 따르면 2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김태희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주)바네스 조한금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삼영금속(주) 한혜숙 대표가 중기특위원장 표창을, (주)홀리랜드테크놀로지 고춘자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주)씨앤에스 이지해 사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주)윈텍과 (주)케이블렉스 대표인 김 회장은 산업용 TFT-LCD 모니터를 개발, 국제적 선급 인증기구인 'Lloyd's Register of Shipping'으로부터 국내 최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종합군수지원, 전자통신 및 멀티미디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점 등이 인정돼 훈장을 받게 됐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모두 39명이 훈장 및 표창을 수상한다.
김태희 여경협 인천지회장 동탄산업훈장 수상
입력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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