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흥사단(회장·최중태)이 올해 처음 제정한 도산 청소년상 수상자 4명을 뽑아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인천흥사단은 최근 인천자유회관 강당에서 제1회 도산 청소년상 시상식을 갖고 이도형(부평공고 2)·강현선(방축고 2)·이빛나(인천생활과학고 2)·조지훈(운봉공고 3)학생 등 4명에게 상장과 함께 장학금 25만원씩을 전달했다.
 
도산 청소년상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이념을 계승·발전해 우리나라의 예비지도자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인천흥사단이 올해 처음 제정했다. 인천흥사단은 또 제9회 한국 위인전 독후감 공모 입상자 21명에게도 상을 주고 격려했다.
 
올바른 역사의식과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로 9번째 열린 독후감 공모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원=차예정(인천신흥초 4), 황혜진(선학중 2), 이혜인(학익여고 1)
 
△금상=이다훈(인천신흥초 6), 김종욱(선인중 3), 서한나(석정여고 1), 이도건(경인교대부설초 5), 김태성(동인천중 1), 이강호(연수고 3)
 
△은상=양해나(인천신흥초 3), 임학성(선학중 2), 김현진(인천생활과학고 1), 이다솔(인천신흥초 3), 김현지(신현여중 3), 최진원(학익여고 1), 장세윤(경인교대부설초 4), 강찬구(인천동수초 2), 양귀남(인천신선초 3)
 
△지도교사상=노지영(인천신흥초 교사), 정해영(선학중 교사), 장은하(학익여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