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서(서장·은종민)는 4일 제3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영진공사 이강신 사장, 대한제쇄공업(주) 조원래 사장 등 3명은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주)우진세렉스 김익환 대표이사는 1일 명예서장으로, 아테네 올림픽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는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세무서는 또 '세금의 역할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오는 5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표어 등을 응모받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