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벌컨포부대 이전, 고도제한 완화 등 관광특구인 북성동 월미도의 현안을 푸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인천시 중구 제7대 월미도상가번영회장에 최근 취임한 신찬규(55) 회장의 각오다.
 
신 회장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주차장을 운영하는 창신상사 대표로 30여년 전부터 수도권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를 지켜오고 있다. 그는 월미도 벌컨포부대 이전, 준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고도제한 완화, 월미도 친수공간 조성사업 조기 마무리 등 월미도 문화의 거리 발전을 위한 굵직굵직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경북 영덕 생. 가족은 부인과 5녀. 취미는 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