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구영의(52·여)씨 등 8명을 제17회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구씨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극진한 효성으로 몸이 불편한 시아버지를 봉양해 효행부문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명화(44·여)씨와 정옥현(56·여)씨는 각각 가좌2동 부녀방범대장과 연희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을 맡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구민상에 선정됐다.
또 관내 약수터와 등산로 정비에 힘쓴 이강문(48)씨는 환경부문 구민상을, 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인 백미옥(28·여)씨는 체육진흥 부문 구민상을, 서구향토문화연구소를 설립한 박한준(48) 전 서구문화원 부원장은 문화예술 부문 구민상을 각각 받게 됐다.
국가전력산업에 기여한 한성덕(54) 한국종합에너지 발전소장은 지역경제 부문, 평생을 참교육을 위해 힘쓴 김종한(60) 전 인천봉수초등학교장은 교육부문 구민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구민상 시상식은 21일 오전 10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서구, 17회 구민상 8명 선정
입력 2005-09-20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5-09-20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