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산중고총동창회(회장·서한샘)가 8일 오후 6시30분 인천 로얄관광호텔 영빈관에서 600여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동산인의 밤'을 개최했다.
올해 제60회 청룡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모교 재학생 70여명에게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모교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산중고총동창회는 이날 모교를 빛낸 박인춘(문화부문·전수 4회)씨와 박진수(경제부문·고 7회), 김종상(관계·행정부문·고 14회)씨 등에게 자랑스런 동산인상을 수여했다.
문화부문의 박인춘씨는 지난 60년 세진관광주식회사를 설립한 뒤 인천시관광협회 회장, 전국 관광협회회장단협의회 회장, 동산중고 총동창회 회장, 국제친선 문화교류 협회 설립 및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대통령표창(관광진흥 공로)을 받았고 경제부문의 박진수씨는 청석물산 대표이사로 2004년 벤처기업 대상 석탑산업훈장, 무역의날 7천만불 탑을 수상했다 또 관계·행정부문의 김종상씨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거쳐 현재 건국대 겸임교수, 대한항공 감사위원장, 세일회계 법인대표로 활동중이다.
서한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동산중고인들은 사회 각계 각층에서 인천지역 발전은 물론 한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동산의 이름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산중고총동창회 '동산인의 밤'
입력 200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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