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김문종(46)·최근형(40) 변호사가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계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변호사 등은 지방자치단체의 입찰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은 자가 그 행위의 시정 또는 취소를 위해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사항에 대해 심사, 조정하게 된다.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공무원, 대학교수, 변호사 등 12인(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