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부천원미을 지역 경선 후보자로 입후보한 한상운 전 도의원, 권상기 한국관광공사사장,이강인 부천 YMCA전 기획실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이틀동안 여론조사를 실시, 오차 범위내 우세를 보인 이강인 실장을 후보로 내정.
 
1차 여론 조사에서 오차범위내의 우세를 보인 이 후보를 후보자로 내정하고도 발표를 미루던 민주당은 2차로 원미을에 거주하는 유권자에게 또다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 우세를 보인 이 후보를 7일 최종 확정 발표.
 
부천 정치 1번가인 원미을구는 한나라 이사철위원장, 열린우리당 배기선 의원의 재격돌이 예측불허의 볼만한 선거로 초미의 관심이었으나 민주당의 이 후보까지 가세, 3당 후보가 결정되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선거전에 돌입.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