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역 출마예정자들이 19일 본격 득표전에 돌입.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설 김부겸 출마예정자는 이날 산본동 보람타워 10층 1013호에 선거 사무실을 새로 마련하고 표밭갈이에 분주.
 
김 후보측은 “거대 야당의 횡포에 맞서 낡고 부도덕한 정치 청산에 적극 나서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
 
유영하 한나라당 출마예정자도 이날 군포시청 브리핑룸을 방문,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피력.
 
그는 “대통령 탄핵 후 여당의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하나 아직 과반수를 넘지 못해 두려울 것이 없다”며 “반드시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역설.
 
아울러 “현 정부가 참여정부를 표망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국민참여가 이루워 지지 않은채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