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인기 TV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 '오나라'를 17대 총선 로고송으로 사용키로 했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22일 “'오나라' 저작권자의 대리인과 총선 기간 이 노래를한나라당이 독점 사용키로 계약했다”며 “한나라당 출마자는 100만원을 부담하면 이노래를 개사해 총선 로고송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사곡은 '오나라'를 '한나라'로 바꾸고, 중간에 '민생도 경제도 살리나니 능력도 인물도 한나라네' 등이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