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장안구의 한나라당 박종희 후보가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기간 동안 함께 선거운동에 나설 30명의 법정 선거사무원(선거운동원)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에 나서 눈길. 박 후보는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수원시 장안구내 거주자 ●개정 공직선거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만 19세 이상의 남녀노소 불문 등 3가지 자격조건을 내걸고 선거사무원을 공모한 뒤 면담을 거쳐 선발할 계획.

박 후보는 이와 관련,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어느 때보다 높게 형성돼 있고, 금품이나 향응 제공과 같은 불법선거가 발붙이기 어려운 것이 이번 총선의 두드러진 강점이자 최대 성과”라며 “다소간 어려움도 있겠지만 종전과 달라진 법정 선거사무원의 선거운동 방식과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선거’를 통해 우리 선거문화가 한 단계 성숙해 질 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