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제 2투표장인 우성고등학교 투표장에는 정당투표용지가 후보자 투표 용지보다 크기가 큰데도 불구하고 의왕시 선관위가 후보투표함의 절반 크기밖에 안되는 정당 투표함을 배치, 모 정당 참관인으로 참석한 김모씨가 낮 12시께 선거관리위원에게 신고.
 
이에 선거관리위원인 박모씨는 시 선관위에 투표함 교체를 요구하는 등 문제가 발생.
 
더욱이 이같은 요청에 대해 시 선관위는 “투표함 교체 요구를 무시하고 투표장에서 요령껏 해보라”는 궁색한 답변.
 
이에 참관인 김씨는 시선관위와 중앙선관위에 투표함 교체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자 오후 3시께 투표함이 교체되는 등 해프닝.〈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