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이천도자기축제 향토음식관내에서 한 음식점이 '임금님표 이천쌀'상표를 사적으로 부착한 것(경인일보 6월13일자 16면보도)과 관련, 담당 부서장인 최모과장이 “이천쌀을 식당에서 팔고 있는데 상표부착이 뭐그리 문제가 되느냐”고 지역 상표에 대한 무관심을 표출.
임금님표 이천쌀의 상표권은 이천시장을 비롯 관내 10개 농협회원조합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데도 이천쌀을 앞장서서 보호해야할 담당과장이 상표권보호문제를 '별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자, 시민들이 '과연 이천쌀을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한마디씩.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이천쌀은 현재 '이천쌀은 없어서 못판다'는 안이한 생각과 상표권보호와 품질개선등에 대한 이천시의 미온적인 대처로 쌀을 평가하는 전국의 각종 대회에서 타 지역 쌀에 종종 브랜드 파워 1위자리를 내주는 수모를 겪기도. <이천>이천>
가짜 임금님표 쌀 "상표부착쯤이야"
입력 200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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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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