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최성 의원은 14일 총 4조995억원이 투입되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민간투자사업(BTO)에 대해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발표. 국회 예결특위 소속인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월 예결위 종합정책 질의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이 인천공항철도 건설사업 중 추가역사 설치 및 지하화와 관련해 타당성 조사에 문제가 있어 재실시를 하겠다고 약속했으나 3개월이 지나도록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공개.
 최 의원은 이에 앞서 인천공항철도 사업에 대해 과도하게 높은 운임, 교통량과대 예측과 사업시행 이후 교통량 수요 감축 등의 문제점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