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부터 비발디까지=황성욱 지음. 비디오 유통사인 비엠코리아가 출판사 등록후 내놓은 첫 작품. 태양의 화가 반 고흐, 20세기 미술의 거장 피카소 등 천재화가들의 명화를 비발디,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클래식 음악에 맞춰 구성한 것.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름다운 명화 19점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2~5세 아이들을 위해 명화그림책과 비디오로 구성, 멀게만 느껴졌던 명화와 클래식음악과의 만남 기회를 친절하게 제공한다. 비엠코리아 刊. 2만2천원.
 
▲디에나의 내사랑 파충류=우현옥 글, 김수현 그림. 최근 파충류 소녀로 유명해진 디에나가 들려주는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 디에나의 안내로 파충류에 대한 다양하고 신기한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편견없이, 재미있게 신비한 파충류의 세계로 빠져들도록 이끌어준다. 파충류에 대한 역사부터 생태와 특징, 숨겨진 이야기, 기르는 법 그리고 사라져 가는 파충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충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문공사 刊. 160쪽. 8천500원.
 
▲교양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 역사이야기2-중세편=수잔 와이즈 바우어 글, 최수민 옮김, 정병수 그림. 소설가이자 교수인 수잔 바우어가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 아이를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해 주는 말투로 쓴 이 책은 첫페이지부터 “역사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구나”하는 생각을 안겨준다. 로마 멸망이후 봉건제도하의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륙왕국들의 흥망성쇄 등을 연대, 복잡한 사건·인물 나열없이 아이들의 눈높이와 입맛에 맞도록 구성했다. 꼬마이실 刊. 580쪽. 1만9천원.
 
▲정재승의 만화 과학콘서트1=정재승 글, 김석 그림. 최신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풀은 책. 사슴의 뿔에서 '프랙탈 이론'을 유추해 내고, '토마토 밭 서리' 사건을 추적하며 확률의 오류를 지적하는 식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만화로 설명한다. 개구쟁이 공상이의 좌충우돌 사건들을 통해 과학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휴머니스트 刊. 184쪽. 8천500원.
 
▲옛날엔 우주가 콩알만큼 작았다는데!=송은영 글, 김영민 그림.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알쏭달쏭하고 신비한 우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해준다. '우주는 얼마나 클까', '우주도 나이를 먹나', '블랙홀의 크기는', '외계인은 정말로 있을까' 등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해준다. 여우오줌 刊. 110쪽. 6천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