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생명공동체를 위한 제4회 우포늪 시생명제가 오는 13~14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우포늪 시생명제는 무용가 현숙희 선생의 생명춤을 시작으로 문학평론가 구모룡 선생의 생명문학에 대한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초청시인으로는 원구식씨가 나오며 '푸른 고래' 초청 시노래 공연, 송수권 시인의 저서 '맨발의 아내' 사인회,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시인과 독자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또 다음날에는 우포늪 문학기행과 시인과 독자들의 시낭송, 박노정 시인과 함께하는 '우포늪에서 들려주는 서정시이야기' 등 아름다운 시간들이 마련돼 있다. 문의:(055)532-7856 홈페이지(napoet.hihome.comwoopo)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