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윤옥기)은 22일 용인 에버랜드 힐사이드호스텔 대강당에서 도내 24개 시·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학부모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교육 역점사업과 주요시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녀들의 학력 향상 및 특기·적성교육의 지원방안과 교육시설·학교 주변 환경 개선, 사교육비 부담 해소, 학교 급식 개선, 학부모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윤옥기 도교육감은 “수준별 교육과정의 운영 확대, 영재교육, 대안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의무 및 무상교육의 대상을 늘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