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한영만)는 지난 17일 교총 회원 및 가족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유양동 불곡산에서 '경기교총 한마음 등산대회'를 열었다.

양주 유양초를 출발해 불곡산 상봉을 다녀오는 이번 등산대회는 회원들의 단결력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영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등산대회를 계기로 모든 교사들이 하나가 돼 공교육 불신을 쇄신하고 회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요즘 우리 교육계가 풀어야할 문제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은데 산을 한 번에 뛰어 넘을 수 없듯이 하나 하나씩 풀어 나간다면 우리 교육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