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1일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위한 직업체험 학습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체험의 날'(매월 셋째주 토요일) 및 진로체험 주간 설정을 통해 운영될 직업체험 학습실은 실업계고를 대상으로 20개 내외의 우수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운영된다.

이론보다는 실천·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험·실습 시설과 기자재는 운영학교의 시설과 설비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직업 체험 학습실은 올해 중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초등학생 및 일반계고 학생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