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K1 오후 8시25분
 
희수는 진국의 심정을 이해하면서도 진국 자신과 시부모를 위해 조금만 참고 양보하라며 진국을 달래고 설득한다. 퇴원한 진수는 집에 오자마자 예쁜 형수를 찾는다. 은수와 함께 옷가게에 간 희수는 진국과 선을 봤던 정희를 만나고 은수에게 미행해달라고 부탁한다. 정식은 주차관리원으로 식당에 취직하고, 정애는 희수 방을 세를 놓는다. 민섭은 드디어 몰두하던 작품을 완성시킨다. 선자는 재민을 보는 심정으로 아이를 보살핀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K2 밤 12시10분
 
지난 해 주목받는 신인으로 등장해 어느새 최고의 인기 가수로 우뚝 선 젊은 파워 'SE7EN',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하는 실력파 뮤지션 '이승철'이 나온다. 또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가 웃잖아'의 주인공 '김형중'이 예전 TOY의 노래부터 최근 히트곡까지 모두 띄운다. 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에선 이번 주 '자꾸만 집앞 전봇대에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얄미운 이웃에게 보내는 경고문'을 추천받는다!

▲베스트극장 〈마약수사관 K〉 M 오후 9시55분
 
한밤중, 인적이 드문 야외에서 김 계장과 강영호가 잠복해있다. 마약 투약자인 여자를 미끼로 그 위의 상선을 유인한 것. 접선 장소에 남자가 나타나고 격투 끝에 그를 붙잡는다. 김 계장은 김 실장을 심문한다. 며칠 전 시체가 발견됐는데, 평소 그에게 마약을 대주었던 김 실장이 용의자중 하나로 잡혀온 것이다. 살인범으로 몰리게 되자 김 실장은 주먹파에게 부하가 칼에 찔렸다고 진술한다. 김 계장과 강영호는 주먹파 '망치'의 소재를 찾으러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