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물의 노래> iTV 오전 8시
태국 북부의 핑강 유역에 거주하는 부족들은 수자원을 둘러싸고 강의 상·하류로 나뉘어 분쟁 중이다. 수자원의 확보를 둘러싼 분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데…. 핑강 바신 위원회는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평지의 개척과 분배 그리고 강을 둘러싼 분쟁을 와해시키고자 한다.
◆즐거운 문화읽기 M 오전 11시
‘먼지 한 톨, 물 한 방울’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5회 ‘광주 비엔날레’. 세계 40여개국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비엔날레는 세계비엔날레 가운데 처음으로 ‘참여관객 제도’가 도입돼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부, 회사원, 주부, 학생 등 60여명의 관객이 작품의 창작 과정에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관객들은 창작의 고통을 이해하고 작가들은 관객들이 작품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느끼게끔 한 것. 이번 비엔날레는 생성과 소멸을 표현한 ‘주제전’과 생활세계로 찾아간 ‘현장전’으로 나뉜다.
모던뽀이 이건수와 함께 비엔날레를 2배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두번째 프러포즈 K2 오후 9시50분
미영은 민석의 마음이 이미 떠났음을 알고 놓아줄 테니 몸만 나가라고 한다. 결국 협의이혼을 하러 법원에 가는 부부. 집과 위자료를 받은 미영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경희네 남편이 새로 짓는 쇼핑몰에 비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 재산을 털어 분양권을 산다. 어떻게든 힘을 내서 새출발을 해보려는 미영 앞에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불행이 밀어닥치는데….
◆국군의 날 특집 인간극장 <캘리포니아에서 온 이등병> K2 오후 8시50분
서른 살 늦깎이로 한국군에 자원 입대한 정준영 이병. 그는 미국 영주권자로 캘리포니아에서 태평양을 건너왔다. 미국에서 개인사업을 하던 그가 한국군에 입대를 하게 된 것은 '진짜 한국 남자'로 살기를 바라는 아버지 때문. 정 이병은 보급부대인 밀물부대에 배치되면서 창고 병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그러나 군대 생활에 처음인 '이등병' 신분에 한국 생활에도 처음인 정 이병은 전화 받는 것부터 각종 이등병의 일상 업무까지 실수 연발. 이 때문에 정 이병은 다른 병사가 '영어'를 공부하는 사이 '군대용어'를 공부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 오후 7시5분
깊은 밤, 집안 어디선가 들리는 의문의 노랫소리! 몰래 카메라를 설치! 진상확인에 나섰는데…. 새벽 3시 노랫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 소리의 근원지를 추적한 결과, 어처구니없게도 노래의 주인공은 가족 중의 한 사람! 잠이 들면 노래한다는 아버지! 가족들이 깨우기라도 하면, 언제 노래했냐며 오히려 버럭 화를 낸다고…. 하지만 평상시에는 노래와는 담을 쌓고 지낸다는 아버지. 잠만 들면 아리랑을 시작으로 옛 노래들을 줄줄, 그것도 매번 다른 노래를 부른다! 밤마다 아빠의 노래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캘리포니아에서>물의>
[TV 하이라이트] 9월 30일 목요일
입력 2004-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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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30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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