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K1 오후 8시25분
점순은 민섭에게 재민과 지혜의 미래를 위해서 둘을 이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참다못한 성애와 언성을 높이며 다툰다. 문중 땅을 팔아 치부하고 싶지 않다는 정식의 고집에 정애는 은수 새장가 준비를 위해서라도 팔아야 한다고 역성을 내지만 정식은 꿈쩍 않는다. 덕배는 진수에게 그림을 가르치기 위해 집안을 오가는 영실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면서도 진수 때문에 어쩌지 못해 전전긍긍한다.
▲두번째 프러포즈 K2 오후 9시50분
경수의 소개로 찜질방 도우미로 일하게 된 미영은 무슨 일이든 해서 다시 일어서고 싶지만 세상에 만만한 일이 없다는 사실만 절감한다. 찜질방에 놀러 왔다가 고생스럽게 일하는 미영을 발견한 재원은 마음이 무겁고…. 우연히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미영은 머리가 복잡한데 미영을 도와주려던 재원을 오해한 재원처의 행패로 아이는 유산되고 미영은 찜질방에서 쫓겨난다. 아이를 유산했다는 미영에게 이미 연정과 혼인신고를 마친 민석은 거짓말 말라며 반발하는데….
▲책, 내게로 오다 E 오후 11시40분
김훈기의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를 소개한다. 과학의 진보에 힘입어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유전자 연구는 이제 난치병 치료는 물론이고 동물 복제, 심지어 인간 복제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복제기술을 향해 빠르게 달리고 있다. 생명공학의 발달은 과연 인류의 축복일까, 어두운 미래인가? 유전자는 과연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생명공학이 가져온 결과들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따라가보며 함께 살펴본다.
[TV 하일라이트] 10월 7일 목요일
입력 200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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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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