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노웅래, 한나라당 이재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등 여야 의원 52명은 6일 중국의 고구려사왜곡 및 중국역사 편입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
결의안은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실현될 경우 고구려사는 물론 발해사와 고조선사까지 중국 역사로 귀속되리라는 것은 명약관화하며 이 경우 우리 역사는 시간적으로 반 이상이 사라진 2천년에 불과하게 되고, 공간적으로 한반도 중부이남에 국한돼 민족의 정체성이 흔들리게 된다”고 지적.
결의안은 또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우리의 역사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며 중국 정부의 고구려사 왜곡 중단, 국무총리 직속의 상설 고위대책기구 구성, 남북 공동대책 마련, 국회내 고구려사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
○…민주당 인천시당 당원 50여명은 6일 오전 시당 사무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당 조직 재건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
이들은 이날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거듭된 실정으로 실망한 국민의 의사를 대변할 정당은 민주당밖에 없다”고 밝힌 뒤 당고문, 지역원로, 핵심당원 등이 중심이 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별 출장소를 개설, 진성당원을 중심으로 당을 재건하기로 결의.
○…민주당 인천시당 당원 50여명은 6일 오전 시당 사무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당 조직 재건에 앞장설 것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
이들은 이날 “정부와 열린우리당의 거듭된 실정으로 실망한 국민의 의사를 대변할 정당은 민주당밖에 없다”고 밝힌 뒤 당고문, 지역원로, 핵심당원 등이 중심이 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별 출장소를 개설, 진성당원을 중심으로 당을 재건하기로 결의.
[言言事事] 민주 인천시 당원 50명 "조직재건 앞장" 결의문
입력 2004-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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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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