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와 함께 중단됐던 iTV(경인방송) iFM(90.7MHz) 방송이 1일 오후 인천시 남구 학익동 경인방송 스튜디오에서 '박철의 두시 폭탄'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방송이 재개 됐다. /임순석·sseok@kyeongin.com
iTV(경인방송)은 1일 오후 2시 부터 인천시 남구 학익동 경인방송 스튜디오에서 라디오 방송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방송위원회의 재허가 추천 거부와 폐업 상태로 인해 TV와 함께 방송을 중단했던 iFM(90.7MHz) 방송은 '박철의 두시 폭탄'을 시작으로 지난 1월부터 배경음악만을 틀어주다 이날부터 정상 방송됐다.
 
재개되는 방송 프로그램은 '박철의 두시 폭탄'을 비롯, '박근혜의 뮤직박스', '오종철 문영민의 팡팡 907', '김태훈의 음악이 있는 아침' 등 대부분이 종전 iFM의 프로그램이다. 경인방송은 이에 앞서 방송 제작 살리미와 팬클럽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경인방송 살리미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