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촬영팀이 경인일보 편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다.

경인일보는 방송국측의 요청을 받고 23일 오후 '열여덟 스물아홉' 촬영팀에게 2층 편집국을 촬영장소소로 쓰도록 했다.

이날 촬영팀은 드라마상의 늦깎이 신예스타 강상영(류수영 분)과 최고여배우 신지영(박은혜 분)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에 대해 스포츠신문사에서 기자와 인터뷰하는 장면 등을 찍었다.

한편 '열여덟 스물아홉'은 극중 29세 유혜찬(박선영 분)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18세 고등학생으로 정신연령이 퇴행한 뒤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 명랑드라마로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