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제3지대 K1 밤 12시
경북 영덕 속곡리의 명물 '당나귀 가족'의 생생한 산골일기가 펼쳐진다! 산골에서 당나귀를 키우며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일곱 명의 '당나귀 가족'. 공부보다는 자연과 노동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자연주의자 아버지와 도시의 삶도 가르치고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어머니. 그리고 천방지축이지만 자연을 닮아 더 자유롭고 순수한 다섯 남매의 특별한 성장일기를 밀착취재했다.
▲PD수첩 〈강간죄를 개혁하라〉 M 오후 11시5분
1년 평균 25만여건 발생한다는 강간사건중 경찰에 신고되거나 여성 단체에 상담이 연결되는 경우는 10%미만, 그중에서도 고소로 진행되는 경우는 극히 적다! 왜 강간사건의 피해자는 세상을 향한 정당한 외침을 두려워하는가? 무엇이 이 여성들을 움츠리게 만드는가. 강간사건 피해자 여성의 사례를 통해, 현행법과 수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통해, 경찰, 검찰, 재판부에 여전히 남아있는 남성주의적 편향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한다.
▲패밀리스토리 〈우리집에 생긴 일〉 S 오후 7시5분
스물아홉에 아들만 다섯! 아직 처녀소리 들을 나이에 덜컥 ‘베테랑 아줌마’가 되어버린 아내. 이제는 그만 낳을 때도 됐는데, 아직도 남편은 ‘딸 타령’을 하며 아이 하나 더 낳자고 욕심을 부린다. 부모님의 결사반대를 무릅쓰고 열아홉에 첫째 민혁을 임신해버린 아내. 주먹 깨나 쓰던 남편을 사람 만든 건 다름 아닌 독수리 5형제들이었다. 이런 아이들을 끔찍하게 좋아하는 남편이지만, 사실 남편은 혼자 장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육아와 살림엔 무관심하다.
[TV 하일라이트] 4월 12일 화요일
입력 2005-04-12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5-04-12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