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K2 오후 11시05분
뉴올리언스, 그곳은 행복한 재즈의 고향이었다. 2005년 8월29일, 그곳에 비극이 시작됐다. 굶주림과 약탈, 죽음보다 더한 공포가 짓누르는 도시, 5천구의 시신 처리를 준비하고 있는 안치소, 침수된 '아메리칸 드림'에 절망하는 한인사회의 눈물, 뉴올리언즈의 현재다.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허리케인이었던 '5등급'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초토화했다. 이번 참사의 원인과 재난 상황 처리과정을 두고 미국 국내외의 반응이 뜨겁다. 예고된 재앙인가 천재지변인가.
▲수요예술무대 M 밤 12시55분
빈곤퇴치를 위한 세계적인 캠페인 ‘화이트 밴드 캠페인’과 함께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따뜻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진다. 세상의 모든 아픔과 고통을 향한 동정과 연민이 느껴지는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음악가 이사오 사사키의 무대가 이어진다. 가수 박정현과 윤종신, 거미와 휘성, 끝으로 드렁큰 타이거와 윤미래 윈디 시티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나간다.
▲루루공주 S 오후 9시55분
찬호가 약혼식장에 혼자 나타나자 고회장은 대노한다. 찬호는 희수가 미안하다고 하자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을 최대한 배려했을 뿐이라고 희수를 위로한다. 찬호가 약혼식장에 혼자 나타나자 고회장은 대노한다. 찬호는 고회장 앞에서 희수를 정략결혼의 상대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룹을 튼튼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굳게 다짐한다. 찬호는 고선이 언론사에 흘리려던 악의적 기사를 미리 보고 고선에게 준엄한 경고를 한다. 우진과 함께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희수는 할아버지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 못하다. 정면돌파를 결심한 희수는 우진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고회장께 인사를 하지만 고회장은 처음보는 사람처럼 희수를 대하는데….
[TV 하이라이트] 9월 14일 수요일
입력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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