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 다큐드라마 〈라이언 퀸, 수키〉 K2 오전 7시
아프리카 사바나는 사자들에겐 천국이다. 어린 사자 ‘수키’와 그의 오빠 ‘라이너스’도 엄마 ‘마치바’의 보살핌 속에 그들의 무리 ‘프라이드’와 함께 삶을 즐긴다. 그러던 중 방랑자 사자무리가 이들을 공격하고 ‘프라이드’무리는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 수키는 오빠 라이너스와 함께 위험한 영역으로 모험에 나섰다가 하이에나떼에 포위되고, 홀로 남겨진다. 위기의 순간, 방랑자무리 리더인 다크가 수키를 구해낸다. 수키는 겁많은 라이너스보다 적이지만 용감한 다크에 매료된다.
▲타임머신-패러디 시트콤 〈웰컴 투 천막골〉 M 오후 5시10분
계속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조폭과 검사. 그 와중에 구청직원 박윤배가 무허가 천막촌인 천막골을 찾아 천막골이 재개발지로 채택됐음을 알린다. 곧 철거될 위기에 놓인 천막골, 그때부터 조폭과 검사 그리고 마을사람들이 화합해 천막골 사수 작전을 펼친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명장면인 멧돼지 잡는 장면이 그대로 재연되는 ‘웰컴 투 천막골’2부! 원작을 능가하는 초특급 웃음과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추석특집 〈도전! 1000곡 황제전〉 S 오전 8시20분
박상민, 유리상자, 마야, 서문탁, 문희옥, 리아, 정호근, 조은등 실력이 쟁쟁한 화려한 스타 8팀이 등장한다. 지난 2년간 다양한 레퍼토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왕중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18대 정호근, 20대 박상민, 21대 서문탁, 22대 문희옥, 23대 유리상자, 24대 조은, 25대 리아, 26대 마야 등 3대 황제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3대 황제전 스페셜로 2대 황제 신지가 무대에 오른다. 황제로서의 여유와 노하우로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는 신지가 진행자로 활약한다.
▲MBC 스페셜 감성다큐 〈러브레터〉 M 오후 11시50분
편지가 의사소통의 유일한 도구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 첨단 통신수단이 발달한 요즘 종이에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편지는 ‘옛 추억거리’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가족들 간에 오고 간 편지의 행간 속에서 전통적 의미의 가족 해체에 대한 고민, 잊고 살아왔던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대한 공감. 지금은 부부가 된 이들이 과거 연인이었던 시절 주고 받은 편지, 아버지의 이름으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자식의 이름으로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 편지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한다.
[TV 하이라이트] 9월 18일 일요일
입력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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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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