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남성 12인조 그룹 슈퍼주니어(SuperJunior)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중국인 멤버가 한명 포함됐으며 현재 연기자·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이들도 있다.
SM은 “기존 그룹 개념과 달리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스타의 등용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슈퍼주니어를 통해 가수뿐 아니라 탤런트, 영화배우, MC, 개그맨, 작곡가, 모델 등 각 분야의 스타를 배출한다. 이들이 슈퍼주니어 1기로 개별 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리더 이특을 비롯해 기범, 시원, 희철, 한경, 성민, 신동, 은혁, 동해, 예성, 강인, 려욱 등 멤버는 12명. 이중 한경은 중국인으로 2001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HOT. China'를 통해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2'의 남자 주인공인 기범, KMTV '쇼! 뮤직탱크' MC, SBS '영스트리트'에서 DJ로 활동중인 희철, KBS 2TV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에서 류수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시원 등이 포함됐다.
최근 13인조 여성그룹 I-13(아이 써틴)의 등장과 함께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슈퍼주니어는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SM은 앞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슈퍼주니어라는 명칭의 오디션을 개최, 아시아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아시아스타 등용문 활용"
입력 2005-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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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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