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에 공항 비즈니스 호텔인 ‘베스트웨스턴 인천 에어포트 호텔’이 오는 15일 준공검사를 받는대로 곧바로 손님을 맞이한다.
(주)허브빌이 지은 이 호텔은 지난해 2월부터 총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 중구 운서동 2850 일대 국제업무지역 내 연면적 6천300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10층 301개 객실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 항공사의 환승객과 비즈니스 출장객, 허니문 고객, 단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통신시설과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을 자랑한다.
1층에는 커피와 전통 차를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와 프랑스 최고의 주방장 알랭 부대가 선보이는 세계적인 품격의 양식·한식의 복합 레스토랑, 베이커리 바, 비즈니스 센터, 휘트니스 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인천공항의 전경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지상 10층에는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과 인도어 골프장 등도 갖추고 있다.
이 호텔은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 4천여개가 넘는 다양한 호텔을 보유한 56년 역사의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베스트 웨스턴 인터내셔널 멤버에 지난해 5월 가입했으며 객실은 기본적인 더블, 트윈 유형 이외에 온돌 스위트, 고품격의 로얄 스위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허브빌은 개장 기념으로 고객들에게 19만8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객실 무료 2박, 본인 외 사용 가능한 객실 50% 할인 쿠폰 10매, 휘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식음료 전 업장 20% 할인, 해수사우나 무료 이용권 2매 등 다양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카드를 발매하고 있다. 특별 패키지로는 객실 이용료를 주중 9만8천원, 주말 11만8천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문의:(032)743~1000.
[공항] 공항 국제업무지역 '베스트웨스턴 인천 에어포트 호텔'
입력 2004-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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